[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9~30일 필운동 황학정에서 ‘제8회 종로 전국 활쏘기 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전통 무예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활쏘기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전국 소재 사정 대표와 각 시ㆍ도를 대표하는 실업팀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부와 실업부, 전국대회로 구분해 진행된다. 대한궁도협회에 등록된 선수이며 협회가 공인한 활과 화살을 쓴다면 참여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면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볼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우리 전통문화 보존에 큰 역할을 할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1974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25호로 지정된 황학정은 고종 황제의 어명으로 1898년 경희궁에 만들어진 활터다. 현재 국궁 문화의 활성화를 돕고 미래세대 국궁의 명맥을 전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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