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의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딸 미소. 굶지 말라고 이걸 놓고 갔네요”라며 이미소 소유의 카드 사진을 올렸다. 김부선은 이 게시물에 “무정한 것. 이쁜 내새끼”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부선은 SNS를 통해 이미소가 해외로 출국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목받은 바 있다.
김부선의 딸 이미소는 지난 6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는 허언증 환자가 아니다”라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스캔들에 휘말린 어미니 김부선을 옹호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글에서 이미소는 엄마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사진을 자신이 다 폐기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2시 김부선은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김부선은 “이재명은 들어라. 나 김부선은 여기까지 오기를 원치 않았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러 경찰에 왔다”며 미리 준비해온 입장문을 낭독했다.
이어 “이재명이 어떤 청탁을 하고 내 딸과 나를 명예훼손, 인격살인 했는지”라며 “죽어가는 강아지와 삶을 끝내려 했으나 죽을 각오로 거짓과 싸우겠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인간 김부선이 인간 이재명을 법정에 세우겠다”고 강조하면서 “소수를 속일 수 있지만 다수는 못 속인다. 수구 세력에 당하는 당신을 보호해왔지만 더 이상 보호하지 않겠다. 보호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부선은 경찰서에 들어가자마자 수사팀에 진술 거부 뜻을 밝혔다. 경찰은 진술을 설득했으나 김부선은 끝내 경찰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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