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그린푸드, 경북도와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 MOU 체결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경북도와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돕고 있다. 경북도는 브랜드 로열티를 없앤 공익형 프랜차이즈 ‘the 3 sector cafe’를 만들고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카페 운영 전반에 필요한 메뉴 개발, 위생, 서비스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패션전문기업 한섬도 지난해 10월부터 ‘패션봉제 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력사가 패션부문 특성화고 학생이나 만 34세 미만의 봉제 교육기관 수료생을 채용하는 경우, 3년간 최대 5억원의 임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3곳의 협력사에서 20여 명을 채용한 상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유통전문기업이란 강점을 활용해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상생ㆍ동반성장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각 계열사별 강점과 특성을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늘려나가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자금지원, 판로개척, 컨설팅복지 지원, 전통시장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백화점과 홈쇼핑에서 기존 운영하던 무이자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의 예산을 430억원 규모에서 630억원 규모로 1.5배 확대한다. 올해에는 우선적으로 최저 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중소협력사의 임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협력사의 방송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홈쇼핑 방송 판매에 활용 가능한 사전영상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엔 24개사, 2017년엔 26개사가 지원받았으며, 올해에는 30개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