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9월 3일부터 역대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포터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X5’<사진> 시리즈를 한국과 미국, 독일 등 글로벌 5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X5’ 시리즈는 ‘SSD 내부 구동을 위한 NVMe 인터페이스’와 기존 컴퓨터에 있는 USB-C 포트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4배 빠른 40Gbps(초당 5GB) 속도의 ‘외부 연결용 썬더볼트 3(Thunderbolt 3)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적용, 역대 최고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X5’ 시리즈는 연속 읽기ㆍ쓰기 속도가 2800MB/s와 2300MB/s로 기존 SATA 인터페이스 기반 포터블 SSD보다 최대 5배 이상 빠르다. 외장 하드(HDD)와 비교했을 때 최대 25배 빠른 쓰기 성능을 자랑한다. PC에서 ‘X5’로 고해상도 4K UHD 영상(20GB)을 12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삼성전자는 기존 포터블 SSD보다 속도와 내구성을 한 단계 더 높인 이번 프리미엄 포터블 SSD ‘X5’ 시리즈 출시를 통해 외장 SSD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미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