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란과의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 됐던 골키퍼 조현우(대구)의 무릎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우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후반 초반 상대의 중거리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착지한 뒤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더는 뛸 수 없어 후반 14분 송범근(전북)과 교체됐다.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조현우의 부상은 대표팀의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조현우가 현지 병원에서 무릎 부위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다”라며 “검사 결과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판이 착지하는 과정에서 충격을 받아 약간 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식을 취하고 나서 상태를 계속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휴식이 필요한 만큼 조현우는 25일 하루를 쉬고 26일부터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면 경기 출전에 지장이 없다고 볼 수 있으나, 회복이 더뎌진다면 송범근이 주전 골키퍼 장갑을 낄 수 밖에 없다.

대표팀은 25일 오전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이 치러지는 브카시로 이동해 오후부터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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