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24일(한국시간)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미 한국-우즈베키스탄, 베트남-시리아의 8강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북한, 아랍에미리트(UAE)가 16강의 승리로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북한은 방글라데시와의 16강에서 김유성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한용태-강국철의 연속골로 후반 추가시간 1골을 만회한 방글라데시를 3-1로 완파했다.
북한은 8강 상대인 아랍에미리트는 16강에서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북한과 아랍에미리트는 27일 오후 9시30분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일본은 예선에서 한국을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피파랭킹 171위’ 말레이시아를 졸전 끝에 후반 44분에 터진 아야세 우에다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으로 꺾었다.
일본의 8강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과의 16강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는 27일 오후 6시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 맞대결을 펼친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1월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우승팀으로 당시 한국을 4-1로 완파했던 강팀이다.
이밖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팔레스타인을 1-0으로 꺾은 시리아와 27일 오후 9시30분 8강전에서 격돌한다.
대회 8강전 네 경기는 모두 27일에, 4강전 두 경기는 29일에 열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내달 1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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