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샐러드 구매고객 분석…2030 비중 66%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체형 관리에 관심 많은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편의점 샐러드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샐러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8.6% 신장했다. 2015년 209.1%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2배 이상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다가 올해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인 것이라고 GS리테일 측은 설명했다.
균형 잡힌 식단에 관심 많은 20~30대 직장인이 식사 대용으로 샐러드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가 나이대별, 상권별, 시간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30대 고객의 매출 비중이 66%로 집계됐다. 구매 시간대는 점심과 저녁 시간대인 10~14시(31.4%), 18시~22시(38.4%) 매출 비중이 전체의 69.8%를 차지했다.
또 상권별 매출 비중 분석 결과 직장인이 많은 오피스 상권이 42.6%로 가장 높았고, 주택가 22.7%, 역세권 17.9%로 그 뒤를 이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52 대 48로 남성이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현재 20여종의 샐러드를 운영하고 있다. 샐러드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면서 다양한 맛과 콘셉트의 샐러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서 GS리테일 편의점 샐러드 담당자는 “닭가슴살을 활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상품을 꾸준히 내놓는 한편 스테이크, 고구마, 해물 등 다양한 식재료로 차별화한 맛의 샐러드도 늘려가 고객들의 구매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