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종빵 전문브랜드, 창업시장 공략 -내달 1일 창업설명회…노하우 공유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탕종빵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 모찌모찌브레드(Mochimochibreadㆍ대표 최수민)는 가맹사업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모찌모찌브레드’는 옥수동에서 유명한 베이커리 전문점이다. 지난 2017년 8월 1일 오픈해 지역상권 내에서 맛집으로 자리 잡았고, 금세 ‘빵이 없어서 못파는 빵집’으로 유명해졌다. 소화가 잘되고 쫄깃한 질감을 자랑하는 ‘탕종빵’ 특유의 식감 덕분에 전 연령대에 걸쳐 단골이 형성돼 있으며 특히 구매력이 높은 40~50대의 수요가 높다.
SPC, 뚜레쥬르 연구개발(R&D)팀을 거쳐 이디야커피 베이커리 팀장을 역임했던 최수민 대표는 자타공인 베이커리 전문가다. 17년간 베이커리 연구개발 경력을 지닌 그는 지난해부터 자신만의 브랜드인 ‘모찌모찌브레드’ 1호점을 론칭해 운영 중이다.
최 대표는 빵을 연구하던 중 떡과 같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탕종빵’ 연구에 매료됐다. 그 계기는 아내였다. 아내는 원래 빵을 싫어했는데, 탕종빵만은 예외였다. 최 대표는 “밀가루 빵이 소화가 잘 안되는 이유는 밀가루 반죽 과정에서 생성되는 글루텐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탕종빵 제조 방식으로 반죽을 하면 글루텐 생성이 최소화돼 소화가 잘된다”며 “아내가 그런 점에서 탕종빵을 좋아하는 것 같아 아예 그 길로 뛰어들었다”고 했다.
모찌모찌브레드의 가맹점 개점 과정은 일반적인 베이커리 전문점과 전체적으로 유사하다. 다만 남다른 점이 있다. 바로 ‘4주간의 기술 교육’ 과정이 필수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개점 과정과 다르게 모찌모찌브레드는 모든 가맹점주에게 탕종빵을 제조하는 기술을 상세히 교육한다. 탕종빵은 다른 빵에 비해 예민해 열을 가하는 정도나 타이밍, 그리고 물을 배합해 발효시키는 과정 등 세심한 주의와 노하우가 요구된다. 이에 가맹점 개설 후에도 매월 최 대표는 직접 매장을 다니며 제품의 퀄리티를 1호점과 동일하게 유지하도록 슈퍼바이징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 대표는 “모찌모찌 1호점의 성공을 많은 분과 공유하고 싶어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모찌모찌브레드 점주들과 함께 성공과 상생의 역사를 써 나가고 싶다”고 했다.
한편 모찌모찌브레드는 오는 9월1일 오후 1시에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찌모찌브레드 공식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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