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서영이 한국 수영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영은 2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34의 대회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개인혼영은 200m는 한 선수가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서로 50m씩 헤엄쳐 결승선에 빨리 도착하는 순으로 메달색이 가려진다.

지난 21일 개인혼영 400m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서영은 주 종목인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세웠던 한국기록(2분08초61)을 갈아치우고 새로운 한국신기록을 작성해 다가오는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서영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까지 진출했고,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같은 종목 6위를 차지했다.

이번 금메달은 개인혼영에서 금메달을 가져간 건 1982년 뉴델리 대회 최윤희 이후 무려 36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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