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상수 감독이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유산 1200억 원 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6년 방송된 종편채널 채널A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홍상수 감독 금수저설’을 제기하면서 세간의 화제를 불렀다.

지난해 7월 11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패널 김지민은 “홍상수 감독의 어머니가 영화계의 유명인사라고 들었다”며 운은 뗐다. 이어 홍 감독의 모친인 고(故그) 전옥숙 여사의 소식을 전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저 여사는 한국 대중예술계의 유명인사로 첫 여성 영화제작이이자 일본 후지TV의 한국 지사장이었다.

이어 패널 박영진은 “홍상수 감독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유산 1200억 원을 남기셨다는 풍문이 있더라”고 말해 좌중을 놀래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희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홍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 유산에 끌렸을 가능성을 유추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한 기자는 “확인된 건 아니지만 그런 얘기들이 계속 나돌고 있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돈 얘기는 언저리에서 나온 얘기라서 확실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홍 감독의 아내인 A씨도 같은 달 20일 공중파 방송인 MBC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 1200억 원 유산 설에 대해 언급했다. A씨는 “그 스토리를 읽어 봤다”며 “사실이 아니다. 누가 (소설)썼구나 싶었다. 내가 죽을 맛이다”고 부인했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당시 기혼자인 홍 감독이 아내와 딸을 뒤로하고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돼 논란이 가중됐다.

두 사람의 불륜설과 함께 1960년 생으로 환갑을 앞둔 홍 감독과 1982년생인 올해 서른일곱인 김민희의 22년이라는 나이 차이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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