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오는 27일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에서 금봉산 자생식물원 개원식을 갖는다. 지난 2015년 첫삽을 뜬지 3년만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금봉산 자생식물원 은 기후 변화에 따라 멸종위기에 놓인 향토 자생식물의 체계적 보전과 산림식물에 대한 체험·학습 및 문화공간을 위해 옥산면 금봉리 산24-1번지 일원에 국·도비 등 15억원을 투입, 14,000㎡(자생식물원 12,000㎡, 산림 생태관찰원 2,000㎡) 규모로 조성 됐다.
자생식물원 은 금봉자연휴양림 내 숲길을 따라 15분 정도에 오를 수 있는 금봉산 산마루에 위치하고 있다.
백리향, 억새, 두메부추, 송악, 돌단풍 등 80종 16만여본의 자생식물들을 향기정원, 바람정원, 식용·약용정원, 덩굴식물원, 암석원 5가지 테마로 구성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금봉자연휴양림 입구에도 산림 생태관찰원을 조성했다. 유리온실 내 연못주변 수생식물들과 나무수국, 수선화, 벌개미취 등 자생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금봉산 자생식물원이 방문객 과 지역민에게 산림문화공간 제공과 함께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녹색힐링 공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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