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라오스 댐 붕괴 사고와 관련 SK건설이 25일 현지와 서울 본사에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구조활동을 지원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안재현 사장과 해당 사업 담당 본부장은 사고 직후 사태 수습을 위해 라오스 현지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SK건설은 무엇보다 인명구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보트 등 구조 장비를 동원해 마을을 돌며 인명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태국에서 헬기를 수배해 지원하는 등 라오스 정부의 구조활동에 협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피해 지역이 밀림이어서 주민들이 모여 살지 않고 통신도 원활하지 않아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SK건설에 따르면 이날 범람한 댐은 ‘세남노이(Xe-Namnoy)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설치한 ‘세피안·세남노이댐’ 본댐과 함께 주변에 짓는 5개 보조댐 중 1개이다.
세남노이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는 2012년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공동수주해 진행하는 사업이었다. 이듬해 공사를 시작, 내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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