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비슷한 직업을 꿈꾸는 청소년, 대학생이 짝으로 봉사하는 ‘위드 유 봉사단’ 3기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대학생은 전공을 살려 봉사활동을 기획한 후 중ㆍ고등학생을 이끈다. 청소년은 인생선배를 만나 봉사하며 진로탐색의 기회도 갖는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중ㆍ고등학생 30명, 대학생 15명이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하면 된다. 이들은 여름방학기간인 다음 달 20~31일에 활동한다. 봉사활동 기획 시간에 앞서 자원봉사 소양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대학생과 청소년 등 모두 50명이 참여했다. 인문사회, 자연과학, 정보통신 등 분야로 팀을 이룬 참여자는 장애인 가정에 책 배달, 종이접기 등 유아여가활동 지원, 의약품 분리배출 홍보, 미아방지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1020세대는 확인서 발급을 위한 봉사보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봉사를 하려는 욕구가 큰 것으로 보인다”며 “봉사의 가치를 체검하는 의미있는 활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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