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계ㆍ분석 등 소요시간 일주일 단축 - 시청자 행동 반영…효율적 광고 집행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CJ E&M은 방송 프로그램 시청률 보완 지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Contents Power Index)’를 내달 3일부터 콘텐츠의 시의성과 적극적 소비자 행동을 반영해 고도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집계ㆍ분석ㆍ도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일주일 단축시켜 시의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검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작성처럼 사용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동 위주로 지표를 정교화 했다.
구체적으로 매주 프로그램 시청 후 6대 포털 사이트에서 관련 키워드 검색에 대한 표본 조사와 블로그ㆍ게시판ㆍ지식검색ㆍSNSㆍ전문사이트ㆍ클럽ㆍ동영상 내 게재 글을 전수조사 해 각각 200점 만점으로 표준점수화 한 후 평균을 도출하게 된다.
CJ E&M 관계자는 “누적된 CPI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위에 오른 프로그램일수록 광고 몰입도가 높고 프로그램 내 상품 구매 의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청자 행동을 반영한 정확한 콘텐츠 가치 평가를 통해 광고주 및 대행사가 객관적ㆍ효율적으로 광고집행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도입된 CPI는 다변화 된 미디어 환경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청행태와 콘텐츠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CJ E&M이 닐슨코리아와 협업해 개발한 시청률 보완지표다. CJ E&M은 방송 콘텐츠의 객관적 가치 평가를 위해 KT스카이라이프와 함께 ‘광고 시청률 전수조사’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