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상품 판매 누적 1억400만장, 여행상품 3600만장 - 2014년 업계 최초로 모바일 매출비중 50% 넘겨 - 슈퍼마트, 올해 1~4월 매출 90% 이상 상승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전자상거래기업 티몬이 모든 전통 유통 채널의 매장을 모바일에 구현하는 모바일쇼핑 포털이 되겠다고 28일 밝혔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오프라인의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옮기겠다던 서비스 초기의 목표들이 실현돼 가는 것에 자신감을 갖고 모든 전통 유통 채널의 매장을 모바일에 구현해 유일무이한 모바일 쇼핑 포털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티몬은 2010년 국내 최초로 식당이나 미용실 이용권 등 지역 서비스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8년간 누적 판매된 지역 서비스 이용 티켓의 수는 1억400만장 이며, 구매자는 4421만 명에 이른다. 단순 환산하면 국내 인구 85% 이상이 티몬의 지역 쿠폰을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티몬의 누적 여행 상품 판매량도 3600만 장에 달한다. 특히 제주도 자유여행시대의 개막에 티몬의 역할이 컸다. 2012년부터 지난 4월까지 판매된 제주 항공권과 렌터카, 입장권, 숙박권 수를 다 더하면 1000만 장에 이를 정도다. 또 제주렌터카 이용권은 누적 250만 장으로 제주도내 렌터카 수가 3만 2000대임을 감안했을 때 티몬 티켓을 통해 렌터카 1대당 78회가 운행된 셈이다.
2014년에는 티몬이 업계 최초로 모바일 매출비중 50%를 넘기며 연평균으로는 61%를 기록, PC에서 모바일로 플랫폼의 변화를 이끌었다. 당시 전자상거래업계 모바일 매출 비중이 20~30% 내외였던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치다.
티몬은 생필품 최저가 쇼핑채널 슈퍼마트로 모바일 장보기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2016년도부터 생필품 최저가 쇼핑채널 슈퍼마트를 통해 모바일 장보기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슈퍼마트는 생필품에서 신선식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1만 4000여종을 갖추며 소량포장 묶음배송, 예약배송 등이 가능한 모바일 장보기 채널로 성장했다. 슈퍼마트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무려 90% 이상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