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아이돌 응원 광고가 증가 추세인 것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팬덤 문화가 확산되면서 팬클럽 광고가 3년만에 약 14배(2014년 76건, 2017년 1,038건, 2018년 1~4월 754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광고를 하려는 팬들이 많아졌고, 이에 따르는 광고 문의 역시 빗발치고 있다.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한류를 사랑하는 해외 팬들도 한국에서 광고를 하고자 하는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팬클럽 광고의 약 30%가 해외 팬클럽이 낸 것으로 추정된다.
팬클럽 광고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이때에 종합광고대행사 ‘국가대표광고’가 해외 팬클럽 광고 기획 전문회사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가대표광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외 팬들도 국내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과의 협약체결(MOU)를 맺어 많은 중국 팬들의 광고 진행을 돕고 있다. 중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세계 각지의 팬클럽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다.
아이돌 광고 최초로 TV광고 SBS ‘인기가요’ CF(엑소 백현), KBS Cool FM '키스 더 라디오 광고(엑소 세훈)와 코엑스 대형 전광판 광고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한강 불꽃놀이 축제(엑소 찬열), 무인비행기(엑소 세훈), 고척돔 풍선날리기 행사, 항공사 보딩패스 광고 등 이색 이벤트를 담당했다. 이 모든 광고는 중국 해외팬클럽과 ‘국가대표광고’가 협업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알려지며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 광고매체를 뛰어 넘어 해외에서 광고를 하려는 팬클럽들은 늘고 있는 가운데, 국가대표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두바이 브루즈 할리파 등 해외 매체사들과 협의 중에 있다. 팬덤문화의 확산으로 광고 시장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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