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ㆍ기관 동반 매도…코스피 2470선 초반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기관 매수 덕에 소폭 오름세를 띠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90포인트(0.20%) 내린 2471.21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5거래일 만에 다시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1억원, 517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는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광물(1.83%), 의약품(1.76%)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1.38%), 음식료업(-0.72%) 등은 약세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 후 처음으로 4만원대로 떨어졌다. 전날보다 0.8% 하락하면서 4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0.59% 하락 반전했다.
셀트리온(3.73%)과 삼성바이오로직스(1.36%)는 전날 부진을 딛고 강세를 띠고 있다. 삼성물산(1.18%)도 반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 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차(-0.33%)와 현대모비스(-0.42%)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POSCO(0.81%)는 오름세를, LG화학(-2.26%)과 KB금융(-0.17%)은 내림세를보이는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0포인트(0.29%) 오르며 861.20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억원, 105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24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는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3.08%)와 신라젠(2.28%), 메디톡스(1.65%), 바이로메드(2.29%), 셀트리온제약(2.43%) 등 시가총액 상위 제약ㆍ바이오주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날 시총 3위로 뛰어오른 나노스는 4,73% 급락했다. 나노스는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CJ E&M(-0.45%)과 스튜디오드래곤(-0.11%) 나란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펄어비스는 3.36% 상승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2.1원 오른 1070.1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