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15∼18일 개최…17개국 196社 첨단장비 전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기계와 ICT의 융합,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14회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15∼18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13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자동화, 스마트를 입다’라는 구호 아래 로봇을 비롯한 최신 자동화기기는 물론 3D프린팅·증강현실(AR) 등 기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기계진흥회가 주관한다. 미국, 독일, 일본, 대만 등 17개국에서 196개 사가 참가해472부스 규모로 열린다. 자동화기기·모션컨트롤, 금속가공기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에너지·환경·안전산업, 부품소재·뿌리산업 및 R-fair 특별전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R-fair 특별전에서는 3D프린팅·AR시뮬레이터·IoT 안전 디바이스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융합된 자동화산업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화의 핵심인 로봇을 비롯해 터닝센터, 탭핑센터 등의 금속가공기기, 크레인, 컨베이어를 포함한 물류시스템, CAD/CAM/CAE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 기계관련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다.

또 기계산업 트렌드를 보여주는 세미나를 비롯해 수출상담회, 강연회 등 부대행사도 동시 개최된다. ‘해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UAE, 인도, 일본 등 5개국 12개 사의 유력 발주처에서 초청한 바이어와 전시 출품업체 60개 사를 매칭해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기계진흥회 측은 “창원정밀기기전은 2005년 개최된 이래 경남 기계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CECO 증축 이후 전관에서 개최되는 첫 자본재 전시회”라며 “2만여명의 관람객과 약 5억5000만달러의 계약 및 상담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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