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롯데케미칼 맞손 2조7000억 투자 공동 신사업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새로운 석유화학 사업 진출을 위해 다시 손을 맞잡았다.

양 사는 지난 9일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원유찌꺼기인 중질유분을 원료로 하는 올레핀, 폴리올레핀을 생산하는 HPC(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을 짓기로 합의했다. 현대오일뱅크는 HPC의 원료를 공급하고,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기술과 영업력을 보탬으로써 정유사와 석유화학사 간 합작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지난 2014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은 6대 4로 출자한 합작법인인 현대케미칼을 출범, 현재 1조20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MX(혼합자일렌) 공장을 가동 중이다. 이는 당시 국내 정유사와 석유화학사 간 첫 합작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다.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새로운 석유화학 사업 진출을 위해 다시 손을 맞잡았다.
양 사는 지난 9일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원유찌꺼기인 중질유분을 원료로 하는 올레핀, 폴리올레핀을 생산하는 HPC(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을 짓기로 합의했다. 현대오일뱅크는 HPC의 원료를 공급하고,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기술과 영업력을 보탬으로써 정유사와 석유화학사 간 합작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지난 2014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은 6대 4로 출자한 합작법인인 현대케미칼을 출범, 현재 1조20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MX(혼합자일렌) 공장을 가동 중이다. 이는 당시 국내 정유사와 석유화학사 간 첫 합작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투자는 두 회사가 현대케미칼에 추가 출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장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15만평 부지에 건설되며, 2021년말 상업가동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 공장 설계에 착수한다. 상업가동 이후 제품 대부분을 해외에 판매해 연간 3조8000억원의 수출증대가 기대되고, 6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전망된다. 지난해 현대케미칼의 영업이익은 2670억원이다. 현대오일뱅크는 HPC 진출을 통해 기존 석유 제품과 방향족에 이어 올레핀 계열 석유화학 제품까지 정유ㆍ석유화학의 수직계열화를 강화하게 됐다. 석유화학 포트폴리오 강화로 비(非) 정유부분의 비중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목표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새로운 석유화학 사업 진출을 위해 다시 손을 맞잡았다. 양 사는 지난 9일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원유찌꺼기인 중질유분을 원료로 하는 올레핀, 폴리올레핀을 생산하는 HPC(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을 짓기로 합의했다. 현대오일뱅크는 HPC의 원료를 공급하고,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기술과 영업력을 보탬으로써 정유사와 석유화학사 간 합작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지난 2014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은 6대 4로 출자한 합작법인인 현대케미칼을 출범, 현재 1조20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MX(혼합자일렌) 공장을 가동 중이다. 이는 당시 국내 정유사와 석유화학사 간 첫 합작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투자는 두 회사가 현대케미칼에 추가 출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장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15만평 부지에 건설되며, 2021년말 상업가동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 공장 설계에 착수한다. 상업가동 이후 제품 대부분을 해외에 판매해 연간 3조8000억원의 수출증대가 기대되고, 6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전망된다. 지난해 현대케미칼의 영업이익은 2670억원이다. 현대오일뱅크는 HPC 진출을 통해 기존 석유 제품과 방향족에 이어 올레핀 계열 석유화학 제품까지 정유ㆍ석유화학의 수직계열화를 강화하게 됐다. 석유화학 포트폴리오 강화로 비(非) 정유부분의 비중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목표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이번 투자는 두 회사가 현대케미칼에 추가 출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장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15만평 부지에 건설되며, 2021년말 상업가동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에 공장 설계에 착수한다. 상업가동 이후 제품 대부분을 해외에 판매해 연간 3조8000억원의 수출증대가 기대되고, 6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전망된다. 지난해 현대케미칼의 영업이익은 2670억원이다. 현대오일뱅크는 HPC 진출을 통해 기존 석유 제품과 방향족에 이어 올레핀 계열 석유화학 제품까지 정유ㆍ석유화학의 수직계열화를 강화하게 됐다. 석유화학 포트폴리오 강화로 비(非) 정유부분의 비중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목표다.

손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