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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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세월호 보도 장면 사용으로 논란'전참시' 제작진-MBC, 공식 사과 및 재발방지책 강구 약속'전참시' 제작진-MBC 사과에도 비난 여론 계속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번엔 '전참시'가 문제가 됐다. 세월호 참사를 희화화했다는 의혹이다.8일 MBC 인기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이 '세월호 희화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이영자가 어묵을 먹다 충격 고백을 하는 장면을 뉴스 속보 형식으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세월호 참사 보도 장면을 편집해 사용한 것이 뒤늦게 알려진 것. 게다가 어묵은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희화하할 때 쓰는 단어임이 알려지며 제작진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이 같은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됐다. 그러나 8일 오전 '전참시' 측은 별도의 해명이나 사과없이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논란을 키웠다. 이런 가운데서도 시청자들의 항의는 빗발쳤고 결국 '전참시' 제작진과 MBC가 각각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아울러 긴급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사안을 철저히 조사해 관련자의 책임을 묻고, 유사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나 MBC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도는 이미 추락한 상태다. MBC 예능 프로그램의 편집 논란은 최근에도 있었다. 지난 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언, 헨리, 기안84가 울릉도 여행을 위해 포항 여객 터미널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근처 식당에 들러 물곰탕을 주문했는데, 이때 주인의 착오로 주문한 것 이상의 음식이 나왔다. 1인분당 1만 원이 넘는 고가의 음식이라 덤터기를 썼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식당의 태도를 비난했다.이에 이시언이 논란 진압에 나섰다. 그는 SNS에 식당 주인이 주문 착오를 인정하고 돈을 받지 않겠다고 했으나 자신이 일부러 계산했다며, 결국 주인이 실제 음식이 나온 가격보다 적은 금액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식당 주인의 지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도 SNS에 당초 제작진과 협의된 내용과 다르게 편집이 됐다며 항의해 '편집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이뿐만 아니다. MBC는 앞서 외주사에 대한 ‘갑질’, 드라마 PD가 후배 여성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의혹 등이 연달아 터지며 논란이 됐던 바. 당시 MBC는 혐의가 확인된 직원 3명을 해고하며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사건들이 벌어지기까지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사내에 아직 성폭력에 대한 안일한 인식이 남아있음을 인식하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성폭력 사건 방지를 위해 사규를 개정하는 등 성폭력 근절을 위해 무관용 원칙을 갖고 단호한 조치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전참시' 세월호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yout**** 아직도 mbc 보는 머저리들이 있나??" "chem**** 아니 왜 영자언니 식세계를 이런식으로 방해하나... 세월호가 거기서 왜 나옵니까 인간들아" "jin9**** 아니 모자이크로 되있어도, 흐리게 처리되있어도 세월호를 영상시키는 화면인게 뻔한데.. 그 사건이 국민들의 큰 상처인데 인지 못했다는게 말이 안된다 편집한 사람들이 전부 외계인이냐 그것도 모르게.. 아니면 그사람들에겐 별거가 아닌 사건이었나보다" "artl**** 이미 내부조사는 끝났을 것 같은데.. 진짜 어떤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하는 건지 왜 하는 건지 자기들이 직접 나와서 설명 좀 하게 했으면 좋겠다. 뭐라고 하나 좀 보자. 비열한 짓 하면서 뒤에서 낄낄거리지 말고" "rudd**** 헐~~ 진짜 할말을 잃음ㅡㅡ 저건 누가봐도 고의같네요. 편집할때, 저런 영상을 실수로 넣을수있음? 영상 퍼올때는 모자이크처리안된 풀영상이었을텐데요? 저건 일베나 사상문제가 아니라, 제정신아닌 듯한데"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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