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2440선에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820선대로 떨어졌다.
9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코스피는 3.24포인트(0.13%) 내린 2446.5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0포인트(0.04%) 오른 2450.71로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기관은 299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323억원, 3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하락세다. 전기가스업(-2.63%), 건설업(-1.72%), 제조업(-0.17%) 등은 내림세다. 의약품(2.24%), 은행(0.81%), 화학(0.41%)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다. SK하이닉스(0.12%), 셀트리온(0.64%), 삼성바이오로직스(6.21%) 등은 오름세다. 삼성전자(-1.14%), POSCO(-0.97%)등은 내림세다.
단기급등 부담과 증권사 대출등급 하향조정 루머 등으로 급락했던 바이오 종목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6.21% 오른 3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식회계 의혹으로 지난달 30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이 종목은 전날 반등에 성공한 뒤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1.91% 오른 24만500원 선에 거래 중이다.
항공기용 엔진 제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적자전환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보다 2.53% 떨어진 2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35억원으로 지난해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제주항공이 1분기 ‘깜짝 실적’에 강세다.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3.68% 오른 5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항공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086억원과 464억원으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15분기 연속 흑자 기록이다.
진에어가 정부에서 항공면허 취소를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급락세다.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6.54% 하락한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에어가 속한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도 8.16% 하락한 2만1950원에 거래 중이고 계열회사인 대한항공도 3.30% 떨어진 3만2천250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진그룹주 동반 급락은 조현민 대한항공 전 전무가 미국 국적이면서 진에어의 등기이사를 맡아 항공법을 위반한 점과 관련해 정부가 최근 진에어의 항공면허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2.32포인트(0.28%) 내린 824.9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26포인트(0.76%) 오른 833.48에 개장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176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40억원, 98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하락세다. 운송(-3.28%), 종이목재(-2.27%), 금속(-1.36%) 등은 내림세다. 비금속(1.65%), 유통(0.79%) 등은 오름세다.
단기급등 부담과 증권사 대출등급 하향조정 루머 등으로 급락했던 바이오 종목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3.80%)는 3% 이상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셀트리온제약(2.55%), 제넥신(2.24%), 코미팜(2.19%), 바이로메드(2.06%), 에이치엘비(1.87%), 코오롱티슈진(0.99%), 신라젠(0.30%) 등 코스닥 시총 상위 바이오·제약 종목들이 동반 오름세를 탔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2.8원 오른 107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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