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로이, 컴퓨터 그래픽 없이 165명 움파룸파 족 혼자 연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05년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움파룸파족을 연기한 배우 딥 로이가 화제다.
1957년생인 딥로이는 케냐 출신의 배우이자 퍼피티어, 스턴트 배우다. 부모님은 인도인으로 로이 딥(Roy Deep), 고르딥 로이(Gordeep Roy) 또는 딥 로이(Deep Roy)라고 불린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외에 트랜프포머, 스타워즈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에는 화려한 복장을 하고 유쾌한 노래와 현란한 춤을 추는 165명의 움파룸파 족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 움파룸파 족을 연기한 것은 딥 로이 한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에서 움파룸파 족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아 보이게 합성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 딥 로이의 키는 132cm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왜소증 환자들과 달리 딥로이는 팔과 다리도 길고 비율도 일반인과 비슷하다.
딥 로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외에도 2016년 스타트렉 비욘드에서 킨서역을 맡는 등 왕성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