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KTNET·한컴시큐어·세종텔레콤 등 한·일 7개사 구성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 사업을 위한 글로벌 추진체가 결성돼 눈길을 끈다.
6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핸디소프트·한국무역정보통신·BaaSid(바스아이디) 등 한·일 7개 관련 업체가 전자문서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전자문서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전자문서·보안·통신 등 관련 업체들이 모였다.
국내에서는 기록물관리솔루션 기업인 핸디소프트, 공인전자문서사업자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보안기업 한컴시큐어, 통신사업자 세종텔레콤, 블록체인플랫폼기업 엑스블록시스템즈 등 5개 사가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바스아이디[BaaSid International Lab(S) Pre Ltd], 피알오[PRO Co.,Ltd] 2개 사가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각 사는 전문영역에 맞게 사업구조를 설계,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사업 확대를 위해 이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공동 개발하게 된다.
또 데이터 관리시스템과 전자문서 보관시스템 구축에 착수, 차별화된 분산저장 관리시스템을 제시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을 주도한 핸디소프트 장인수 대표와 엑스블록시스템즈에 김승기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가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기반 전자문서 발급과 유통시스템, 인증시스템, 전자문서 보관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필요성을 각 파트너 사가 충분히 인식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전자문서 시장 규모는 2020년 5조원, 글로벌 시장의 경우 2024년까지 6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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