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 숭실대 3개 부문 최우수대학으로 선정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18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교육과정과의 일치도를 평가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교육부의 지원과 경제5단체의 협조로 대교협이 주관하여 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부합하게 대학 교육과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대학의 지속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곳은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등 5개분야 총 31개 대학이다.

강원대가 전자반도체는 물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숭실대가 소프트웨어와 전자반도체, 정유석유화학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꼽혔다. 그 외에도 건국대가 소프트웨어와 정유석유화학 분야, 서강대와 소프트웨어와 전자반도체 분야, 중앙대가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 분야, 한양대가 전자반도체와 정유석유화학 분야의 최우수대학으로 각각 선정됐다.

2017년 평가는 5개 분야에서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75개 대학의 160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글과컴퓨터, 카카오 등 평가에 참여한 산업체 인사들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산업인력 양성시에 요구되는 핵심 기능은 응용능력 함양이며, 이를 위해서는 산업계 현장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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