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대검 진상조사단이 재조사하는 사건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PD수첩 방송 캡처)
'PD수첩'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대검 진상조사단이 재조사하는 사건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PD수첩 방송 캡처)

-김학의 사건, PD수첩 재조명으로 진상조사 사건 편입 가능성 높아져-김학의 전 차관 사건, 국민 재수사 요청 봇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사건이 ‘PD수첩’을 통해 다시 한번 국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법무부에 의해 진상조사가 필요한 사건으로 다시 편입될지 귀추가 모아진다. 법무부는 지난 2월 '김근태 고문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김학의 차관 사건' 등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주요 사건 12건을 선정했다.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는 과거 인권침해 및 검찰권 남용 의혹 사건 12건을 1차 선정해 대검찰청 산하 진상조사단에 사전조사를 권고했다.검찰의 인권 침해 및 검찰권 남용 의혹을 받는 6개 사건 가운데 가장 최근의 사건은 2013년 발생한 '김학의 사건'이다. 하지만 4월 초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은 본 조사에서 제외됐다. 명분은 아직 기록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건 기록이 매우 방대해 아직 기록 검토 자체가 마무리되지 않았거나, 내부에서 의견을 조율 중인 사건들이라는 것이다. 향후 대검 진상조사단이 검토를 마친 뒤 최종보고하고, 위원회에서 의결되면 본 조사 사건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는 게 법무부 설명이다. 이번 ‘PD수첩’의 재조명으로 국민들의 재조사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만큼 ‘김학의 차관 사건’이 본 조사 사건으로 선정될 가능성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상에는 “ilin**** 이 사건은 반드시 재수사해야 한다. 국민을 두려움 속에 떨게 방치한 권력을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 PD수첩을 보면서 이게 국가냐는 과거의 물음이 되살아났다. 재수사 하라” “spac**** 완전충격이었고 더러운 인간. 변태 중에 변태 같은 인간이 버젓이 활보하고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니. 빨리 다시조사해서 처벌하고 검찰개혁 빨리해라" "itgr****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얼마나 많은 부정과 부패가 있었고 그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이 많을까 생각하니 아침부터 열 받네" "2lan**** pd수첩 어제보다 열 받아 죽는 줄. 세금이 아깝다"며 재조사 촉구 글이 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