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한국GM 조기 정상화를 위해 인천지역 주요 경제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한국GM 조기 정상화 및 인천 경제 살리기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가 출범했다.

범시민협의회(공동대표 인천상공회의소 이강신 회장ㆍ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유필우 회장)는 11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범시민협의회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GM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조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범시민협의회는 이날 당사자인 정부, 한국GM 경영진과 노동조합에 인천경제를 살리고, 인천시민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양보와 결단을 촉구하며 ▷한국GM 조속 지원 및 실사 기간 최소화 ▷한국GM 협력업체․관련업체 및 종사자에 대한 지원 ▷한국GM 노사 상생 협력 촉구 ▷한국GM 부평공장 외국인투자지역 조속 지정 등 네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한국GM 경영 불안정이 지속된다면, 인천의 자동차산업이 무너지고 인천경제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범시민협의회는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오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향후 서명운동 등의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범시민협의회에 참여하는 단체는 총 62곳으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등 48개 경제단체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14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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