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야간벚꽃축제 ‘벚꽃, 마(馬)주 보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마사회 벚꽃축제는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하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특히 렛츠런파크 서울은 디자인조명 등을 활용해 오색찬란한 벚꽃길을 조성했다. 축제기간동안 오후 9시까지 즐길 수 있어, 시간적 제약이 큰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벚꽃위시볼, 블라인드, 매거진 등 10개의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도 구비돼 벚꽃과 함께 이색 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꽃을 테마로 한 60여곳의 상점이 입점돼, 벚꽃배지부터 에코백까지 이색적인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또 교육과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명소로 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토마빌리지도 주목받고 있다. 토마빌리지는 멋진 자연과 함께 사랑하는 자녀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자연 속 우리아이 생태체험학습장을 테마로 구축된 토마빌리지는 30,000㎡에 이르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에코랜드 부지에 조성됐다.
다람쥐·토끼 등 친환경 숲속체험을 할 수 있는 ‘숲놀이터’, 기마경찰대 승마체험이 가능한 ‘토리경찰서’, 모래장난과 미끄럼틀을 즐길 수 있는 ‘동물모래놀이터’, 염소·양·흑돼지 등 특별한 동물체험이 가능한 ‘토마의 정원’, 진귀한 곤충과 식충식물, 미니동물이 가득한 ‘꿈트리하우스’ 등에서 다양한 생태학습을 할 수 있다. 토마빌리지 ‘토리경찰서’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마경찰대 제복을 입고 승마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심 속에서 말(馬)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생태체험놀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토마빌리지는 지난 1일 개장, 연중 수~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수·목에는 체험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으며 토마빌리지 관람만 가능하다. 금요일에는 온라인 사전예약(www.kra.co.kr)으로만 기마경찰대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토·일에는 모든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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