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2B 기업 PR 캠페인 주목받기 어렵다는 기존 인식 깨 - 상영중인 4편 하이퍼랩스 최단 기간 내 1000만 조회수 돌파할 듯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은 기업 PR 캠페인 ‘혁신의 큰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 2편 ‘에브루(Ebru)’편으로 지난 7일 한국광고학회가 수여하는 ‘제25회 올해의 광고상’ 인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올해의 광고상 수상은 B2B 기업의 PR 캠페인은 주목받기 어렵다는 기존 인식을 깼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이번 올해의 광고상 수상작은 온라인부문 대상을 제외하면 모두 소비재 중심의 B2C 광고다. SK이노베이션은 혁신의 큰 그림 캠페인을 통해 혁신적인 아트 기법을 활용한 광고를 연이어 선보이며 ‘아트버타이징(예술을 핵심요소로 한 광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6년 여름 드로잉 기법으로 화제를 모은 김정기 작가와 협업해 ‘혁신의 큰 그림’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유튜브에서 1427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2편 에브루편은 터키의 가립 아이, 3편 사이매틱스편은 국내 신진 퍼포먼스 그룹 사일로 랩, 이번 4편 하이퍼랩스편은 레바논 출신 마테오 아콘디스와 협업했다.
SK이노베이션의 PR 캠페인은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됐다.
3편 사이매틱스는 지난 2월 2017년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Top 10’에 선정됐다. 현재 상영 중인 4편 하이퍼랩스는 상영 3일만에 SNS 100만 조회수를 넘는 등 역대 최단 기간 내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할 전망이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소비자와 소통하고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는 기업 PR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해 회사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