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고 평가 손실 증가”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3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재고평가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재고 평가 손실이 증가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등으로 연구비가 매출 대비 24%가 넘는 등 판매관리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12억9000만원이 반영되어 손실 폭이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매출 성장세에 대해서는 생분해성 임플란트 해외 인ㆍ허가 지연에도 불구하고 기존 척추 통증 시술용 인터벤션 제품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골대체제 시장 진출로 매출이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자회사 ㈜디엠파워 역시 올해부터 회계상 연결대상이다”며 “매출성장은 물론 수익성 또한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앤아이가 지난해 말 인수한 스마트그리드 전문업체 ㈜디엠파워의 지난해 매출은 216억원으로 2016년 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억원, 16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ra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