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2조3000억원 투자 CEO직속 ‘삶의질 향상委’ 구성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025년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투자는 운영중인 보령발전본부와 건설중인 신보령ㆍ신서천에 투입되며 이로써 현재 건설중인 발전설비가 신규 가동되더라도 대기오염물질을 2015년 대비 2025년에 80%를 감축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6월 CEO 직속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구성하여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삶의 질 향상 위원회에는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감축 ▷미래성장동력 확충 ▷사회적 가치실현 등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
중부발전은 운영중인 석탄발전소를 2016~2025년까지 2단계에 걸쳐 1조4680억원을 투자해 환경설비를 개선한다. 1단계에서는 보령 1~8호기를 성능개선 공사 전 탈질촉매 교체 등 환경설비를 보강해 대기오염물질을 2015년 대비 2017년에 42%를 감축했다.
2단계는 보령 3~6호기 성능개선 공사시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로 교체하고, 보령 7,8호기(20년 미만)에 대해 25년까지 환경설비를 대대적으로 성능개선을 할 계획이다. 건설중인 신서천, 신보령화력은 환경설비 개선 등에 3110억원을 투자하고 최적방지시설 수준의 설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종합하면 1조8000억원을 투자, 기존 설계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대비 80% 감축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지금까지 1728억원을 투입해 밀폐형 하역설비, 이송설비보강, 집진설비를 개선하는 등 석탄하역부터 상탄까지 비산먼지 방지시설 개선에 나섰다. 아울러 건설 중인 신보령과 신서천은 건설부터 옥내형 저탄장을 설치해 비산먼지를 차단했다. 기존 옥외저탄장도 ‘25년까지 2단계에 걸쳐 5000억원을 투자해 111만톤 규모의 저탄장을 옥내화해 비산먼제 차단에 나선다.
황해창 기자/hc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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