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신혼부부 식수자 모집…14만㎡ 신혼부부숲 조성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국유지 일대에 14만㎡(14헥타르)의 ‘신혼부부숲’이 조성된다. 꽃나무와 활엽수 4만그루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이산화탄소 상쇄,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는 물론 어린이들의 숲체험교육, 지역주민의 휴식과 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1ha의 숲은 연간 168kg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신혼부부숲 14ha는 매년 2300kg 이상의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흡수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이와 관련,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여할 신혼부부 200쌍(400명)을 모집한다. 이 회사는 2017∼2021년 4년동안 신혼부부숲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2018년 신혼부부 나무심기에는 결혼한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 신혼부부라면 누구든지 유한킴벌리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무를 심는 날은 3월 31일이다.
참가자 접수는 3월 14일까지, 참가자 발표는 같은 달 19일. 참가비는 없고 묘목·식재도구 등 모든 준비물과 기념품은 유한킴벌리가 부담한다.
유한킴벌리는‘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란 캠페인으로 35년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왔다. 신혼부부 나무심기도 올해로 34년째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16일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는 가장 정직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이며,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라며 “현재까지 나무심기에 참여한 2만여명이 넘는 신혼부부들의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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