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시는 지난 2009년 영일만항 개항 이후 냉동화물컨테이너가 5일 첫 입항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영일만항에 첫 입항한 냉동화물은 ㈜포항국제물류센터냉동창고 가 중국 청도항에서 중국 칭따오 보란그룹을 통해 수입한 양파 240t(12TEU)이다. 이 양파는 냉동·냉장창고에 보관 후 전국의 농산물시장 등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화물이 입항하기까지 중국 칭따오 보란그룹과 그동안 수차례 협의를 거쳤다. 포항시와 ㈜포항국제물류센터 냉동창고는 이번 첫 화물 입항을 시작으로 다양한 농·수·축산물 화물의 시험가동을 거쳐 다음달 13일부터 개장 및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냉동컨테이너 첫 입항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전성곤 ㈜포항국제물류 센터 냉동창고 대표, 이상우 포항영일신항만(주) 대표, 김순화 중국 칭따오보란그룹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냉동·냉장 화물 유통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첫 입항을 환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 포항 영일만항이 북방물류와 환동해 무역거점항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포항영일신항만(주), ㈜포항국제물류센터 냉동창고, 국내외 선사, 화주, 물류 관계자 70여명을 초청해 냉동창고 운영계획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냉동·냉장화물 수출입 및 영일만항 콜드체인 구축방안 등을 협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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