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S 2018’서 한폭 그림처럼 신제품 전시…관람객·바이어 문전성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화L&C(대표 한명호)의 인테리어스톤이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9∼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8(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참가해 프리미엄 인테리어스톤 ‘칸스톤’을 선보였다.
신제품을 한 폭의 그림처럼 연결해 전시한 한화L&C의 부스에는 첫날부터 유명 건설업체, 유통업체 바이어 및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칸스톤 제품 중에서도 최신 로봇시스템을 도입한 캐나다 제2 생산라인에서 생산한 신제품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우아함의 대명사인 칼라카타(Calacatta)류의 마블, 워터스톤 마블, 레더 피니싱 및 일반 베인 패턴 등 유광, 무광, 반광의 다양한 광택을 지닌 신제품들은 로봇시스템으로 생산된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독창적이고 정교한 디자인을 가미한 자연스러운 긴 흐름무늬 패턴 구현이 가능해진 것이다. 제품 바탕에 소용돌이효과를 넣어 기존 보다 자연스러운 양태가 특징이다.
올해로 9년째 ‘KBIS’에 참가하고 있는 한화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양산을 시작한 캐나다공장의 엔지니어드스톤 칸스톤 신제품 9종을 비롯해 MMA계 인조대리석 ‘하넥스’ 신제품 스트라튬 등 총 100여종의 인테리어스톤을 전시했다. 특히, 칸스톤은 자연의 신비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회에서 한화L&C 한명호 대표는 “캐나다공장 제2 생산라인의 신설비, 신공정을 거쳐 탄생한 엔지니어드스톤 신제품 출시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올해는 칸스톤의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글로벌 톱3 진입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IS는 매년 600여개 이상의 건축자재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12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다. 한화L&C는 오는 5월 미국 HD엑스포에도 참가해 해외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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