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방송인 서현진(38)이 4일 온라인에서 뜨거운 눈길을 받고 있다. 닷새 후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가 되기 때문이다.
서현진의 소속사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의 피앙세는 다섯 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다. 두 사람은 이번주 토요일인 9일 서울 일원동성당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을 앞둔 서현진은 지난 8월 24일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출연 당시 결혼계획을 밝히며 훈훈한 외모의 예비 신랑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서현진은 자신이 먼저 사귀자고 고백했으며 좀더 적극적이었다고 말하는 솔직함도 보였다. 두 사람은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약 8개월간의 만남을 통해 신리가 쌓여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솔직 담백한 서현진인 만큼 과거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해 방송인 이전 미스코리아(이하 미코)에 나가게 된 계기와 선(善)으로 당선된 후 재벌가의 만남 제의를 받았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시원하게 밝혔다.
그녀는 ‘방송일을 하고 싶어서’가 미코 출전 이유였다며 “방송일을 하고 싶었는데, 길을 몰라 고민하다가 대학교 3학년 때 ‘미스코리아에 출전하면 방송을 할 수 있겠다’ 싶어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또 미코 출전에 대해 “부모님은 ‘너보다 예쁜 애들 많다’며 반대하셨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밖에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소개팅 제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현진은 “욕먹겠지민 재벌가에서 소개팅 제의를 받은 적이 진짜 없다”며 “평범한 사람들만 만났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당선 후 2년 뒤 부산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다음 해인 2014년 7월에 MBC를 퇴사한 후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서현진은 라디오 ‘굿모닝 FM’을 비롯해 다수의 라디오방송과 ‘출발비디오여행’ ‘우리말 나들이’ 등 다수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 대중의 사랑받아왔다. 현재는 EBS ‘나눔 0700’과 서울경제 ‘서현진의 HIT IN(人)’의 진행을 맡고 있다.
또한 ‘서현진 결혼’ 뉴스 타이틀에 배우 서현진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인 배우 서현진은 걸그룹 ‘밀크’ 출신으로,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사랑의 온도’ 외에 ‘낭만닥터 김사부’ ‘또 오해영’ 등 다양한 연기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명이인인 두 사람은 이름 외에도 ‘무용을 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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