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일 구청서…수익금 성금으로 기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1~24일 나흘간 구청 앞 주차장에서 ‘폐목을 활용한 목공예품 체험ㆍ전시판매 행사’를 연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관내 산과 공원에서 나온 폐목들로 만들어진 각종 목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부분은 구가 운영하는 목공예제작소를 통해 만든 작품”이라며 “공무원이 직접 태풍 피해목과 고사목 등을 갖고 제작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고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시계, 도마, 테이블 등 생활용품 약 200여점이 전시ㆍ판매된다. 전시기간 ‘나만의 우든펜 만들기’ 부스를 찾아가면 직접 나무를 다듬으며 하나뿐인 우든펜도 만들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올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폐목재를 목공예품으로 만드는 건 구의 환경을 지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재활용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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