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근 발매한아이폰X(텐)의 골드 색상 모델이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아이폰X의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두가지다.미 CNBC는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공개된 특허 자료를 인용해 애플이 '전자 기기의 케이스'를 경질금(Hard Gold) 즉, 합금으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면서 아이폰X 골드 모델 출시설을 최근 제기했다.혼합 금속의 종류를 바꾸면 다른 색감을 가진 골드를 만드는 게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CNBC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특허 안에는 제조 과정에서 순금에 다른 금속을 섞은 뒤 특수 과정을 통해 금속을 결정화시키는 기술이 게재되어 있다.순금은 경도가 낮기 때문에 열에 약하고 스크래치가 생기기 쉽지만 다른 금속과 섞어 합금하면 이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다.또 혼합 금속의 종류를 바꾸면 레드 골드나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그린 골드, 블루 골드 등 색감이 다른 골드 색상을 만들 수도 있다.

사진 출처 : 애플앞서 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대만 KGI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도 지난달 아이폰X의 '골드' 모델 출시설을 제기한 바 있다.그느 다만 골드 모델이 생산 상의 문제로 다른 색상 모델보다 나중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언제쯤 골드 색상이 라인업에 추가될 지는 밝히지 않았다.아이폰X 골드 모델의 출시 여부나 생산 문제로 판매가 보류될 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이 기술을 이용하면 라인업을 언제든 늘릴 수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그러나지금까지 애플이 공개한 특허가 실용화되지 못한 게 대부분이어서 이 특허가 실제 실용화될 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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