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몽골 국세정책 역량강화과정’을 개최해 한국의 국세행정 노하우와 전자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전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흥촐론 던덕 몽골 국세청 내무감사국장을 포함한 국세공무원 22명이 참석하는 이번 역량강화과정은 한국의 조세ㆍ재정 분야에 특화된 강의와 관련 기관 방문으로 구성돼 몽골 국세공무원들이 자국 현안에 보다 쉽게 적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조세ㆍ재정정책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한국의 조세ㆍ재정정책은 물론 부가가치세, 국세행정 전자시스템 등 부문별 주요 사례에 관해 강의한다.
이와 함께 한국의 재정정보화 플랫폼인 디브레인(dBrain)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재정정보원과 서울지방국세청, 세종세무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강의 주제와 연계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운용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이승주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연수실장은 “몽골 국세청 및 지방정부 세무를 관리하는 국세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가 향후 몽골의 국세정책 및 행정역량 강화와 양국 간 협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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