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네이버가 3분기 깜짝실적에 연일 강세다. 외국계 매수와 함께 목표가 상향까지 이어지며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5분 현재 네이버의 주가는 전날보다 2만7000원(3.21%) 8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4.17% 상승 마감했다. C.L.S.A,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네이버의 올 3분기 영업이익 3121억원, 매출은 1조20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18.5% 증가했다.
깜짝실적 발표에 증권업계의 목표가 상향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105만원으로 올렸고 삼성증권도 목표가를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동륜 연구원은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947억원)를 5.9% 웃도는 양호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성과형 광고매출 증가에 의한 라인의 실적 성장, 캠프모바일 같은 기타 자회사의 적자 폭 축소, 비즈니스플랫폼 매출 증가 등을 호실적의 요인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