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2017년 헤럴드경제 광고대상에 많은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수상작품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심사위원회는 예년과 같이 종합본상, 마케팅부분상, 업종별 대상을 선정하였다. 심사위원회는 후보작품들 중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사용한 평가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종합본상과 업종별 대상을 선정하기 위하여 본 심사위원회는 광고의 메시지 적절성과 표현 아이디어의 창의성을 평가하였다. 본 심사위원회는 광고에서 선정한 핵심 메시지가 소비자의 구매를 설득함에 있어 얼마나 적절했는가를 평가하였고, 핵심 메시지를 얼마나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는가를 평가하였다. 둘째, 마케팅부분의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하여 광고가 얼마나 제품의 마케팅 활동을 적절히 지원하고 있는가와 그로 인한 마케팅성과를 평가하였다. 한편 특별상으로 광고홍보인상의 경우 후보자의 도덕적 책임감 및 산업발전에 대한 기여도 및 소속 기업의 사회적가치 인식을 함께 평가되었다. 본 심사위원회는 이러한 평가기준을 통하여 종합본상 5편, 마케팅부분 3편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수상작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미션 등을 강조하는 광고들이 많았다. 이는 회사가 고객과 사회를 지향하는 가치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을 수 있고 그로 인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올 해 수상작품들 중 종합부문의 대상과 금상, 마케팅부분의 대상을 수상한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의견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종합부문 대상 SK텔레콤 ‘SEE YOU TOMORROW’캠페인=SKT는 첨단기술을 이용해 사람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종합본상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내일 보자”라는 일상적인 생활표현에서 아이디어를 끌어내 더 좋은 내일을 건설하고자 하는 회사의 미션을 잘 표현하고 있다. 본 심사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회사가 나가야 할 미래방향과 소비자의 일상생활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창의성을 높게 평가해 이 작품을 종합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종합부문 금상 LS전선 ‘전 세계 바다를 잇는 LS전선’=LS전선은 해저 케이블 기술을 이용해 전 세계의 바다를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광고는 이러한 LS 전선의 경쟁력을 직접적인 표현방식을 이용해 단순하면서도 설득력있게 표현하고 있다. 위 광고는 심플하지만 핵심 주제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비주얼과 카피의 조화성이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마케팅부문 대상 코웨이 ‘CIROO(시루)’=코웨이 광고는 일상 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제품 속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평범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을 “inherent drama” 방식이라고 하는데 이 광고는 이러한 표현방식의 우수한 사례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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