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소식에 일본 열도가 충격에 휩싸였다.

아무로 나미에가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20일은 그의 데뷔 25주년 기념일이다.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할 것이라고 밝힌 날은 2018년 9월 16일.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선언은 소속사 에이벡스에서조차 몰랐다.

일본 언론들도 경쟁적으로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선언을 속보로 내보냈다. 아무로 나미에게 공식 홈페이지에 은퇴 메시지를 적은 것은 20일 오후 6시 50분.

일본의 모든 방송사들이 7시 뉴스를 막 시작한 시각이다. 방송사들은 분 단위로 이 소식을 전했다. 공영방송인 NHK도 골든타임 뉴스에 아무로 나미에 특집을 내보냈다.

공영방송인 NHK는 7시 뉴스에서 멕시코 지진 소식을 전한 뒤 두 번째로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선언을 시청자에게 전달했다. 3분이 넘는 시간을 아무로 나미에 뉴스로 채웠다.

1992년 데뷔한 아무로 나미에는 일본 오키나와 출신이다. 그는 J-POP의 여제로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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