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직접매입해 해외판매 입점상품 매달 20여개 선별 론칭 공영홈쇼핑이 글로벌 유통채널인 ‘이베이’와 ‘아마존’을 통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지원에 나선다.
공영홈쇼핑이 상품을 직접 매입해 자체 책임으로 해외에 판매하는 형태다. 협력사는 이를 통해 해외 판로개척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홈쇼핑은 이달부터 우리 중소벤처기업 상품을 해외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는 ‘직매입 해외판매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영홈쇼핑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입점 상품이 대상이다. 공영홈쇼핑 직매입사업팀과 해외사업팀이 해외 시장에 통할만 한 상품을 선별한 뒤, 협력사와 해외 판매 관련 직매입 계약을 체결한다. 공영홈쇼핑이 해외 유통채널과의 계약부터 재고·배송·통관 관리 그리고 해외 사이트 상품 정보 등록 등 모든 절차를 진행하므로 협력사에는 아무런 비용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공영홈쇼핑은 먼저 매달 20개 안팎의 상품을 선별해 이베이와 아마존 두 곳 유통채널에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상품별 타깃 해외시장을 선정해 입점 절차를 밟는다. 예컨대 A 상품이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면 이베이·아마존 유럽 쇼핑몰에 론칭하는 식이다. 초기 주력 품목은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한 주방, 생활용품, 이미용(뷰티), 언데웨어(의류), 디지털가전이 될 전망이다.
공영홈쇼핑은 이를 통해 올해 총 100여 개 상품을 해외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실적에 따라 내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