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폰을 쓰고 있는 유저들은 오는 12일 열리는 애플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UK)는 4일(이하 현지시간) 올해 아이폰을 교체하고자 하는 아이폰 유저가 16%로 지난해와 거의 동일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이는 투자은행 파이퍼 제프리(Piper Jaffray)가 400여 명의 아이폰 유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을 교체하고 싶다'는 응답은 겨우 16%로 지난해 15%와 거의 비슷했다.파이퍼 제프리는 이에 대해 "일반적인 유저 대부분이 올해 아이폰 교체 의향이 그다지 강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현재 일반 소비자의 대부분이 아이폰8(또는 아이폰X 또는 아이폰 에디션)에 관심이 없어도 아이폰8은 잘 팔릴 것이라고 예측했다.이유는 아이폰을 보유한 사용자 수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올해 9월 기준으로 2년 이상 경과한 단말기 사용자는 약 3억 3,000만 명. 많은 사용자가 아이폰을 2~3년마다 한번씩으로 교체할 것을 고려하면 아이폰8은 출시 1년간 약 2억 2,400만대 정도 팔릴 것이라고 파이퍼 제프리는 설명했다.앞서 모건 스탠리의 케이티 휴버티 애널리스트도신형 아이폰이 '슈퍼 사이클'을 기록할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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