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해양수산부는 다음달 1~3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에서 ‘제3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관상어는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3대 애완동물로 관련 시장은 연평균 7~8% 가량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관상어 시장 규모는 45조원, 국내 관상어 시장은 4100억원으로 각각 추정된다. 또 관상어를 기르는 수족관이 실내 공기정화ㆍ가습효과가 있고 정서안정 기능으로 아동 발달과 치매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는 2015년부터 해마다 (사)한국관상어협회와 함께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관상어, 삶의 아름다운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비단잉어, 관상새우 등 신비로운 형태의 관상어와 해수ㆍ수초 인테리어, 사료ㆍ약품 등 400여 개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 일반인 대상 강의 ‘관상어 쉽게 기르는 방법’ , 금붕어 맨손으로 잡기, 닥터피쉬 체험 등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박람회 첫번째 날에는 전시된 관상어에 대한 ‘제3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품평회’도 함께 진행된다. 열대담수어, 구피, 수초 및 해수 어항 등 전시된 제품을 대상으로 총 24점의 우수작을 선정, 해수부 장관상ㆍ관상어협회장상 등과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조성대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면서 “특히 중국 등 해외 바이어 60여 명이 방문한다는 점에서 향후 세계적인 박람회로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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