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현대일렉트릭과 현대로보틱스, 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 3개사가 2일 일제히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최고가 행진이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보틱스는 전일대비 0.43% 오른 46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는 47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최고가를 찍었다.
현대일렉트릭은 2.56% 오른 3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사상최고가는 34만4500원이었다.
전날보다 3.64% 상승한 42만7500원에 거래되는 현대건설기계도 43만90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들 종목은 전날에도 각각 46만5500원, 34만3000원, 42만350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1일을 기점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과정은 마무리 단계로 전환했다”며 “각 계열사의 2분기 실적 모멘텀이 양호하며, 하반기에는 각 업종내 넘버원의 시장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 연구원은 “현대로보틱스와 현대일렉트릭은 계열사 독립 경영과 부문별 경쟁력 제고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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