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발가락을 다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제에 이어 오늘 열리는 자신의 재판에도 불출석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1일 서울구치소로부터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등의 뇌물 재판에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하기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어제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임직원들의 뇌물 재판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지난 7일 구치소에서 발가락을 다쳐 걷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출석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상처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glfh20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