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2동(동장 이정희)은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행당한진타운 아파트 입구 분수공원에서 제2회 살구나무골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축제는 주택의 90%이상이 아파트인 행당2동의 공동체문화를 살리기 위해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서 지난해 처음 마련했다.

식전행사인 DJ와 함께 주민 소통공연을 시작으로 행당한진아파트 분수공원 개장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진타운 분수공원은 그간 청소년들의 상습 흡연, 비행장소로 변질했던 장소로, 최근 시설개선 공사를 마쳐 산뜻하게 바뀌었다. 바닥포장, 왕벚나무 등 식재, 등의자 설치, 분수대 조명기구 교체 등으로 밝고 편안한 공간이 됐다.

분수대 개장식 이후에는 추억의 7080콘서트, 클래식 관현악 앙상블, 통기타 ㆍ오카리나 연주가 있는 마을 음악회가 열리고, 복면가왕 노래자랑, 희망풍선 날리기, 마을사람이 마을사람에게 한마디, 경품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운영한다. 장학기금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일일 길거리 포장마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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