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여야는 오는 8월15일 광복절 계기 남북 이산가족상봉 촉구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기준을 마련하고 인사청문회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ㆍ김동철 국민의당ㆍ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을 열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다만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불참하면서 여야간 최종 합의에는 추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가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정부에 촉구키로 함에 따라 이르면 오는 8월15일 문재인 정부 첫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청문회 관련 논의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소위를 구성해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여야 4당은 또 대선 때 발표한 공통 공약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각 당이 자체적으로 공약을 정리해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공통 공약은 이틀에 한번식이라도 만나서 빨리 (논의)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test102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