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 류왕식(사진)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신임 소장에 선임됐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류 교수를 연구소 3대 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오우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회 이사장은 “연구소가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연구 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바이러스 감염 분야 연구에 큰 진척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 신임 소장은 B형 간염 등 바이러스 분야 연구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류 신임 소장은 “조류 독감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등 신종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새로운 치료제 개발과 연계될 수 있는 신약 후보 물질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간염, 결핵, 인플루엔자, 항생제내성 등 감염병과 간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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