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춘천시(시장 최동용)가 대학가 주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야간 특별 단속 기간을 운영, 오후 7시부터 강원대, 한림대 주변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 2회 불시 단속에 나선다.
자취나 원룸생활이 처음이어서 쓰레기 분리방법 등을 잘 몰라 임의로 버리는 신입생 등은 계도를 우선으로 하고 상습적인 경우는 배출자를 파악,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일반주택가에서 음식물전용 배출 용기대신 공동주택용 녹색 음식물종량제봉투 사용도 단속 대상이다.
고양이 등에 의한 봉투훼손으로 부패한 음식물이 도로와 집하장 주변을 오염시키고 악취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단속 활동에도 쓰레기 불법 투기가 개선되지 않는 지역은 자율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로 했다.
주요 순찰 지역은 한림대의 경우 교동행정복지센터~ 한림성심병원~ 세경3차 아파트 건너편 사이다.
강원대는 팔호광장~ 축협사거리~ 강대후문 상가뒤편 주택가, 시청소년수련관(꿈마루)~ 효자2동행정복지센터, 효제초등학교~ 강원병무청 주변이다.
시는 원룸 주인과 주민에게는 단속 취지를 알리고 협조와 참여를 당부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