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당일, 국회식당의 미스터리를 풀어냈다.
안 의원은 1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국회 구내식당 점심 메뉴였던 잔치국수를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잔치국수를 먹으면서 “기분이 좋아서 많이 먹는 건 아니다”며 “슬픈 날 먹는 국수 맛이 최고”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구내식당 직원에게 다가가 “왜 잔치국수였느냐?”고 물었다. 이에 구내식당 직원은 “메뉴가 일주일 전에 나온다”고 해명했다. 이어 안민석 의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저녁은 왜 닭이냐”고 되물었다.
또 안 의원은 영상과 함께 “헌재 8:0 전원일치 결정으로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습니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도 적었다.
한편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이날 국회 구내식당 점심 메뉴가 잔치국수, 저녁 메뉴는 안동 찜닭이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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